이 두가지는 동시에 두 가지 이상의 루틴을 실행 할 수 있는 역활을 한다.
( 실제로 동시에 여러가지가 아니고 cpu가 하나라면 한 클럭에 하나의 명령만 실행할수 있다.
cpu가 두개라면 두번.. 보통 cpu가 많아봤자 네개 이다. 어쨌건 OS에서는 재주껏 분산해서 멀티로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
멀티 프로세스는 일단 포크라는것을 한다. 그래서 윈도우 작업관리자에서 관리되는 프로세스가 하나가 더는다.
유닉스 계열에서는 ps 명령어로 보면 알수 있다. 포크를 하면 하나의 프로세스가 두개의 프로세스로 늘어난다.
이 프로세스들은 서로 통신을 할려면 IPC( 세마포어, 큐, 공유메모리 )를 통해야만 한다.
왜냐면 전혀 다른 프로세스니까.. ( 물론 포크되었으므로 부모 자식의 관계는 있다. )
즉 똑같은 프로그램이 복사가 되서 새로 뜨는것이다. ( 물론 이놈이 포크되기 전인지 후인지 알수 있다. )
멀티 쓰레드는 프로세스를 복사하는것이 아니라 Function 단위로 실행시키는 것이다.
즉 어떤 Function에서 다른 Function을 호출하면서 그 밑의 루틴을 다시 실행하는 것이다.
이 것은 같은 프로세스이므로 멀티 프로세스에 비해서 부하를 덜준다. ( 그래서 경량프로세스란 말을 하는 것이다. )
또한 다른 장점이 부 쓰레드내에 특정변수 메모리번지를 알아 낼 수 있다면 그 메모리에 접근이 가능하다.
왜냐면 같은 프로세스니까 운영체제를 통해서 접근가능하게 지원이 되는것이다.
결론은 멀티 프로세스는 똑같은 놈이 하나 더 늘어나는거고, 멀티 쓰레드는 함수가 백그라운드에서 따로 실행이 되는것이다.
■ 멀티 프로세스와 멀티 쓰레드의 동작원리
일반적인 개념에서 멀티 쓰레드가 멀티 프로세스 보다 효율적이다. 왜 그런지 살펴보면..
프로그램이 동작하기 위해서는 두가지의 메모리 공간이 필요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코드공간과 데이터 공간이다.
코드 공간 : 특정 프로세스의 동작상태를 기록하는 것으로 하나의 프로세스가 독립적인 코드 포인터를 가지고 동작하기 위해 필요하다.
데이터 공간 : 하나의 프로세스가 작동 중에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저장해 두기 위한 것으로 프로그램 변수나 메모리 스택 공간을 말한다.
하나의 프로세스는 동작하기 위해 이러한 두가지의 공간을 모두 요구하게 되는데.. 멀티 프로세스란 이러한 개별적인 프로세스들이 서로 간에 독립적인 코드공간과 데이터 공간을 유지하면서 함께 작동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반면에 쓰레드란 좀더 작은 규모의 프로세스를 말한다. 다수 개의 쓰레드는 하나의 프로세스 하부에서 나타나는데 이들은 독립적인 코드
공간을 가지고 개별적으로 작동할 수 있지만, 독립적인 데이터 공간을 가지지 않으므로 하나의 프로세스 아래에 있는 모든 쓰레드들은 해당 프로세스의 데이터 공간을 각각 공유하게 된다.
멀티쓰레드란 이런 방식으로 하나의 프로세스가 다수 개의 작업을 각각 스레드를 이용하여 동시에 작동 시킬 수 있는 것을 말하는데 보통 쓰레드의 생성과 파괴는 코드공간의 관리 만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프로세스의 생성과 파괴보다 훨씬 적은 자원을 소모한다. 이 때문에 멀티 쓰레드는 동일 작업을 위한 멀티 프로세스보다 훨씬 효율적이라고 이야기한다.
■ 멀티쓰레드의 효율성과 안정성 문제
다수개의 쓰레드가 동일한 데이터 공간을 공유하면서 이들을 수정한다는 점에 필연적으로 생기는 문제이다.
멀티 프로세스의 방식의 프로그램에서 하나의 프로세스가 자신의 데이터 공간을 망가뜨린다면 그것은 해당 프로세스의 중단을 낳게 될 것이다. 하지만 멀티 쓰레드 방식의 프로그램에서는 하나의 쓰레드가 자신이 사용하던 데이터 공간을 망가뜨린다면 그 결과는 하나의 데이터 공간을 공유하는 모든 쓰레드를 작동불능 상태로 만들어 버릴 것 이다. 이러한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Critical Section 기법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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